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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의 블로그 두개 운영일기 열네번째 이야기 - 리디렉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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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의 블로그 두개 운영일기 열네번째 이야기 - 리디렉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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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배기입니다. 오늘은 또 구글에서 아래와 같은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요즘엔 구글서 메일 올때마다 가슴이 쿵쾅쿵쾅 뛰네요~ 이번엔 또 뭐가 문제일까요? 메일에 써있기로는 "심각한 문제중 주요문제"라며 "리디랙션 오류"라고 써 있습니다. 리디랙션 오류와는 한차례 안좋은 기억이 있기에 한바탕 시원하게 육두문자를 입속에서 되네어 줍니다.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 작업을 시작해봅니다.

페이지 색인 생성 문제 해결하기를 클릭합니다.

위와 같은 그림이 뜹니다. 밑으로 스크롤다운을 조금 하니 어느 페이지에서 오류가 났는지를 보여줍니다. 

날짜를 보니 4~6일 전에 크롤링 문제가 발생했던걸 이제 메일로 보내줬네요. Search console 에서 뭐 확인 하려면 1주정도씩은 걸리는게 맞는 이야기인것같습니다. 먼저 위 주소를 클릭해봅니다.

우측에 URL 검사가 뜨네요 클릭해봅니다. 

다시 한번 더 실제 URL 테스트를 눌러줍니다.

실시간 테스트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뜨는데 (초록색 체크들) Google색인 (빨간 느낌표들)에서는 리디렉션 에러가 있다고 뜨는군요. 애러가 난 두 개의 페이지 모두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디랙션이 어디로 되는지라도 알려주면 어떻게 해보겠는데 그런 이야기도 없이 뜬금없는 리디랙션 에러를 내고 있습니다. 이전에 겪었던 리디렉션애러와 같은경우입니다.. 입속에서 육두문자들이 춤을 춥니다.. 불행중 다행인건 ntask.tistory.com 전체가 아니라 두개의 페이지에서만 리디랙션 에러가 뜨고 있단 점입니다. 최악의 경우, 두 페이지를 그냥 지워버리는 수가 살아 있습니다. 그래도 뭐라도 해보려고 해당 블로그페이지에 들어가서 Lighthouse를 실행시킵니다. Lighthouse 는 일전에 SEO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했던 홈페이지 디버깅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 크롬 익스텐션입니다.

해당 블로그페이지에서 보고서를 작성시키니 이런 말을 띄웁니다. 얼레? 하면서 두번째 페이지에서도 똑같은 작업을 해봅니다. 

똑같은 형식의 에러가 나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저기 써있는 m이 들어간 주소는 모바일용 페이지를 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두 페이지는 PC에서 접속을 해도 자동으로 모바일 페이지로 간다 뭐 이런 에러인 모양입니다. 문제는 모바일 페이지 접속이 아무 문제 없이 잘 되는데 이걸 리디렉션으로 간주, 에러로 인식한다는 점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우선 떠오르는건 지난번에 켰던 모바일엡 자동연결을 해제하는 것 입니다. 이유가 뭐든지간에 필요없는 순간에 모바일앱으로 전환하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결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러면 예전에 해결했던 모바일사용편의성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를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차선책으로는 주소를 바꿔볼까 하는 점입니다. 뭔지는 모르지만 현재 URL을 모바일 페이지로 로딩해야한다는 signal이 현재 URL에서 나오고 있는 현상입니다. 다른 수많은 페이지에서는 이런 현상이 없는데 말이죠. nomadsecond의 경우 nomadfirst부터 nomadtwelfth까지인가 있고 nft도 마찬가지로 URL에 유사성이 있는데 오로지 nomadsecond와 nftsecond에서만 에러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생각을 마치고 우선 차선책으로 URL을 바꿔줍니다. NomadSecond와 NFTSecond로 말입니다. 그리곤 search console로 돌아갑니다.

수정결과확인을 클릭합니다. 

유효성 검사가 시작되었습니다. URL을 바꿔버린것이니 아마 또 비즈니스데이로 4~5일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걸로 잘 해결되었음 하는 바램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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