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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의 블로그 두 개 운영 일기 네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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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의 블로그 두 개 운영 일기 네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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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티스토리에서 답은 없지만 대충 알아낸 것 만큼 공유해보고자 손을 들었다. 티스토리에서 두개 이상의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 대표 블로그 라는 것이 생긴다. 보통 먼저 만든 블로그가 대표블로그로 지정되어있다. 이 경우 피드나 포럼은 대표블로그의 닉을 따라 꾸려진다. 피드에 뜨는 친구들의 글도 대표블로그와 친구로 맺어진 계정들의 글들. 그리고 포럼에 글을 남겨도 대표블로그의 닉으로 글이 남겨진다. 포럼을 타고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표블로그로 들어오시게 된다는 뜻이다. 그럼 두번째 블로그로 소통을 원하면 어떻게 해야하느냐? 이 대표블로그를 바꾸면 되는 것이다.

대표 블로그는 위 사진처럼 화면 우측 상단에 자기 프로필을 찍고 "계정관리"를 들어가면 변경할 수 있다. 

지금 나는 먼저 만든 블로그가 대표인 상태이지만 이렇게 두번째 블로그에 와서 글을 쓰고 하는 것 까지는 별 제한 없이 할수 있다. 그럼 이게 필요한가 싶겠지만 두번째 혹은 세번째 블로그로의 사람의 흐름을 만들고 싶을때, 즉 구독자를 늘리고 싶을때 이걸 잘 조정해야한단는 것이다. 예를들어 내가 지금처럼 대표블로그는 블로그 1로 설정된 상태이지만 블로그 2에 글을 올리고 이걸 포럼에 올리고 싶다 라고 하면 이게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왜냐하면 포럼에 글을 올릴때는 대표블로그의 닉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이 글을 포럼에 잘 올려서 이 두번째 블로그로의 구독자 유입을 원한다면 먼저 대표블로그 설정부터 조정하고 포럼에 가서 글을 올려야한다는 점이다. 자.. 그럼 여기서 문제. 내가 두번째 블로그를 대표로 해놓고 이 글을 포럼에 올린 뒤에 대표블로그를 첫번째로 바꾸면 포럼에 떠있는 글은 어떤 블로그로 잠재적 구독자를 안내할까?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안타깝게도 답은 첫번째 블로그다. 포럼에 글을 올리고나서도 포럼이 redirect 하는 블로그는 클릭이 이루어지는 순간 대표블로그가 뭐냐?에 따라 결정되는 모양이다. 그러니 포럼에 글을 올리고 나서 대표블로그 또한 두번째 블로그를 대표로 유지시켜 놓아야 포럼을 타고 오시는 분들이 두번째 블로그로 안전하게 안내되는것이다. 막상 글을 올리려니 내가 뭘 잘못한건 아니겠지 싶긴한데.. 내가 겪은게 이거니 모르겠다. 티스토리에서 상정하지 못한 행동이었나보다. 고쳐줬음 좋겠지만 답을 알았으니 뭐 불편함 없이 쓸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뭐 티스토리서 알아서 하겠지 뭐. ^^ 참고로 프로필 레이어도 마찬가지다. 만든 의도는 블로거1상태에서는 블로그2를, 블로거2 상태에서는 블로거1을 refer하게끔 만든것 이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 그냥 블로그 1, 2 둘 다 프로필 레이어에 띄어 놓는 수밖에 없구나가 내 답이다. 이것도 뭐.. 티스토리가 알아서 할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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