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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의 블로그 두개 운영일기 - 16. 애드센스 승인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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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의 블로그 두개 운영일기 - 16. 애드센스 승인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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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배입니다. 날짜가 좀 지나긴 했지만 bcreative1660계정이 애드샌스 승인을 받을 때까지 겪은 일들에 대한 썰을 풀어보고자 랩탑 앞에 앉습니다.

 

전 4월 27일 bcreative1660 계정을 오픈을 했습니다. 주제는 지식재산권으로 유행을 탄다거나 자극적인 제목/썸네일로 사람을 끓어모은다던가 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주제를 잡았습니다. 제가 꾸준히 할 수 있는게 뭘까 고민하다가 공부를 하고 있는 걸로 주제를 잡은 겁니다. 

 

제 애드센스 승인기는 구글 서치엔진 이야기를 빼놓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구글 서치엔진을 통해 블로그를 들러엎은 적이 많았거든요. 처음 시작은 저도 티스토리에 숫자 주소가 아닌 단어 주소로 설정을 해놓고 제목에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포스팅을 6월까지 해나갔는데 서치콘솔을 접했더니 이게 난리인거에요. 인식도 안되고 색인은 커녕 로봇이 잘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그래서 주소를 뒤집어 엎게 되었는데..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제목 = 주소"  >>  "한글 세단어 주소"  >>  "영어주소"   >>  "영어주소, 빈칸 "-"    >>  "영어주소, 빈칸 "_"  >>  "영어주소"소문자  >>  "영어주소",capitalization 이렇게 5번에 걸친 주소 최적화의 과정을 겪게 되었습니다. 예를 드리자면 이 글의 주소를 "초보 블로거의 블로그 두개 운영일기 - 16. 애드센스 승인 일기" 에서 "블로그두개애드센스", "two-blog-sixteenth-adsense", "two_blog_sixteenth_adsense", "twoblogsixteenth" 를 거쳐 "TwoBlogSixteenth" 이렇게 변하게 된 것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티스토리는 주소에 "_" 이게 들어가면 아무것도 없는것으로 인식한다는 점 기억해두시구요.. 네, 이 귀찮은 짓을 애드샌스 받을 동안 5번을 했습니다. 이건 사실 저 중학교시절 컴퓨터 프로그래밍에나 쓰일법한 최적화지 요즘 시스템에서 이런게 필요할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결과론적으로 전 이렇게 해서 서치 콘솔이 제 블로그를 제대로 인식하게 만들었네요. 

 

구글 서치 콘솔에서 문제가 없어지고 나서 6월 2일인가 3일에 애드센스 신청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서치콘솔에서 저한테 마지막 한방을 날렸습니다. 리디렉션 오류인데요 이게 보통 a 글 URL이 a를 안가르키고 b를 가르키고 그럴때 나는 에러인데 전 ip101.tistory.com이란 도메인에서 리디렉션에러가 나버린 겁니다. 보통 리디렉션 에러가 나면 링크를 재확인 시키거나 이름을 바꾸거나 아니면 그냥 지워버리는 식으로 해결을 하는데.. 전 도메인에서 에러가 나버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이 없어진 상황이었어요. 이런 저런 해결책을 찾다가 결국 서치 콘솔에 등록된 속성을 전부다 지워버리고 다시 하자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그동안 서치콘솔이 친숙한 블로그로 잘 만들어놨으니 다시 해도 별 탈 없을거란 계산에서였죠 (새로 하는길에 http:// 가 아닌 https://로 바꿔서 넣어주기도 했습니다). 다행히도 속성을 지우고 다시 하니 리디렉션에러가 나지 않아 숨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리디렉션에러가 나지 않음을 확인하고 6월 7일인가? 애드센스 신청을 기존에 있던 신청을 취소하고 새로 신청을 넣었습니다. 혹시나 서치콘솔에서 있었던 일을 구글이 인식하고 트집잡을하는 걱정도 있었고 또 under review중인 화면에 좀 이상한 것들이 발견되서 였는데요 이건 글을 올려놓은게 있으니 그 글로 대신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러고 6월 12일에 구글에서 한번 퇴짜를 맞습니다.  이것 또한 글이 있으니 그 글로 대신할게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어느 블로그 이웃님이 해석하기로 "썸네일이 모두 같고 성의가 부족하다" 였고 전 썸네일을 전부 지워버리는 것으로 대응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제 지식재산학 포스팅은 썸네일이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광고삼아 제 NFT를 계속해서 꾸준히 넣어주었을뿐.. 그렇게 새로 애드샌스 승인 심사 신청을 해놓고 열심히 서치 콘솔로 색인 안된 페이지들 잡아주면서 기다리니 28일 승인 메일이 왔습니다. 

 

이 긴 글을 다 쓰고 보니 저에게 애드센스는 블로그를 최적화를 해주니 승인이 되었다 라고 얘기가 결론이 지어지는 것 같네요. 글은 월~금 하루 한개씩이었구요 영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을 것 같진 않구요. 글에 그림은 전혀 없었고 처음부터 SEO에 최적화된다는 글의 포멧을 유지했고요. 서치콘솔에서 색인 제외됨 글들을 다 처리하고 3개 남은 시점에서 승인 메일이 왔어요. 개인적으로는 블로그 이웃님들이 꾸준히 잘 찾아주셔서도 이유에 포함이 되었을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비교할 잣대가 없어서 이부분은 말씀 드릴 방법이 없네요. 그래도 제 지식재산학 블로그는 검색엔진 노출된 것마냥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웃님들이 꾸준히 찾아주셨단건 확실한 사실입니다.

 

특별히.. 뭐 빠뜨린건 없는 것 같네요.이쯤에서 글을 마무리짓고 감사인사를 드릴까 합니다.  꾸준히 찾아주시며 응원해주시고 독려해주시는 이웃님들 이자릴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더 좋은 글로 찾아뵙는 bcreative1660/초짜배기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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