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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배움 일기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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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배움 일기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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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진을 하나 둘 opensea에 업로드 하다보니 어느새 컬랙션이라 할 만큼의 갯수가 쌓였다. 물론 주제나 이런건 다 중구난방이고 사진 퀄리티도 역시 중구난방이다. 대충 이런.. 

컬렉션이 생겼다. 내사진인데 이정도 노출은 괜찮겠지.. ㅋㅋ 나름 작은 숫자지만 좋아요 찍어주는 분들도 계셨다. 덕분에 사진 올리는데 재미를 붙여서 한 30장 정도 올렸다. 폴리곤 체인을 써서 가스비가 들지 않기에 맘 놓고 팍팍 올렸다. 그런데 민팅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사실 사진이라는게 작가 수준으로 찍지 않는 이상 개인한테 의미가 있을 뿐이지 뭔가 공감을 하기가 쉽지는 않은 종목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 함은.. NFT를 계속 하려면 뭔가 creator로서의 스텝을 밟아나가야 한다는 얘긴데.. 아는 것도 없고 해본것도 없는 내가 음악을 만든다? 그렇게 와닿지 않는다.. 그럼 그림인데.. 그림 재능 없어서 미술학원서 쫓겨났던 주제에 뭔가 화가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건.. 뭐 있을수 없는 일이고. 그때 생각난 조코딩님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EOsoUiT_30&ab_channel=%EC%A1%B0%EC%BD%94%EB%94%A9JoCoding 

여길 보면 Jolappy bird 라는 그냥 동그라미 몇 개로 캐릭터를 만들어서 대량생산하여 민팅하는 장면이 나온다. 동그라미 몇개.. 정도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 똑같이 흉내내면 그건 카피가 되니까 뭔가 조금만 다르게 해서 스스로 뭔가를 만들어보자 해서 태어난 아이가 바로

 

Claude 라고 이름 붙여준 구름 케릭터. 눈, 몸채, 바탕 등등을 여러가지로 해서 조코딩님이 보여주신데로 50개의 캐릭터 컬렉션을 만들어봤다.

요런애들도 있고, 

요런애도 있다. 내가 이렇게 맘놓고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민팅은 열개만 하고 나머진 쟁여놨으니까.. ㅋㅋ 어이없을 만큼 간단하고 복잡한거 하나 없이 아직 캐릭터라고 하기엔 부족함이 많아 보이지만 그래도 뭔가 해냈다는 기분이 들긴 들었다. 다행이다 해낼 수 있었어서.. 대량생산에서든 어디에서든 걸렸으면 아마 때려치웠을거다 원래 그런 성격이니 뭐.. 

아무튼 NFT에 많이 배우진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씩 한걸음씩 나가는 기분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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