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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린이의 베이킹 배움일기 - 4. 휘낭시에 (feat. 흑임자, 크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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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린이의 베이킹 배움일기 - 4. 휘낭시에 (feat. 흑임자, 크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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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배기입니다. 오늘은 휘낭시에를 구어볼까 해요. 마들렌이랑 비슷하지만 태운 버터의 향이 잘 배어 들은 휘낭시에는 이런 저런 토핑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오늘은 그냥 휘낭시에가 아닌 흑임자 휘낭시에를 굽고 말린 크랜베리를 위에 얹어주고자 해요. 우전 재료입니다. 

 

헤이즐넛 버터 20g, 꿀 15g, 박력분 14g, 아몬드파우더 14g, 베이킹 파우터 0.5g, 바닐라 익스트렉 1g, 소금 한 꼬집, 계란 흰자 20g, 설탕 10g, 흑임자 가루 5g 

 

헤이즐넛 버터는 쉽게 말해 그냥 태운 버터입니다. 무턱대고 막 태웠다기보단.. 음.. 우선 버터를 팬에 놓고 불에 올려주면 버터가 녹으면서 파닥파닥 튑니다. 그 상태 그대로 조금만 더 열에 올려두면 그 파닥파닥 튀는 현상이 없어지고 조용~해 지는 순간이 옵니다. 이때 불에서 내려주세요. 그러면 까맣지 않고 브라운 빛깔의 잘 태운 헤이즐넛 버터가 완성됩니다. 

 

만드는 방법입니다. 모든 재료를 다 섞어주세요. 끝입니다. ^^ 틀에 패닝만 해주면 되요. 저는 휘낭시에 용은 아니지만 16구의 작은 직사각형 틀이 있어서 그걸 썼습니다. 각 구에 말린 크랜배리를 놓은 뒤 반죽으로 크랜배리를 덮어줍니다.  오븐은 200도에 준비해주시고 15분 가량 구워주면 맛있는 흑임자 휘낭시에 (feat 크랜베리) 가 완성이 됩니다. 

 

사실 휘낭시에 하면 이름이 금궤모양을 닮았다 하여 휘낭시에 인지라 모양이 생명이긴 합니다. 하지만 전 팔게 아니기에 휘낭시에 틀도 없고.. 그냥 직사각 틀에 구어 먹습니다. 마들렌도 여기에 굽고요. 때론 16구 원통 틀이 있어서 거기다 구을때도 있습니다. 제 멋대로죠 ^^; 아무튼 이렇게 휘낭시에 완성입니다. 이상 초짜배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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